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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 The Mood Feat. Roy Ayers (Prod. Kanye West).전설이라 할 수 있는 업적이야 어찌됐건 Pete Rock 한 번 좀 이야기 해 보렵니다.
길게 쓰고 싶은데, 줄여서 말해보겠습니다. 인터뷰식으로..
1. 우리기 기억하는 그의 소리와 다르다. 그의 비트를 듣고 소리의 방향이나 느낌에 대해 떠오르는 뮤지션이 있었나?잘 모르겠고, Jake-One 보다도 못한다.
2. 무슨 의미인가?Jake-One 이란 것은, 의지만 앞서고 구멍뻥뻥 뚫려서 좀처럼 방향이나 기준이 잡히지 않는 산만함, 그 자체를 말한다. 특히나 느닷없이 혼의 울림만 배열해 놓고 드럼 찍을때는 끔찍한 수준이다. Jake-One 의 부단한 삽질만으로도 끔찍한데, 그도 못지 않게 들고 나왔다.
3, 그가 잘한다, 못한다로 말할 소리의 창조자 였나?아니..그는 전설이다. 정확히 말하면 그가 만든 작품들이 전설이다. Mecca & The Soul Brother 같은 건 힙합 역사상 다시는 안나오고 있지 않냐..그걸 질문이라고 하나?! 문제는 그건 그거고 이건 이거라는 거다. 물론 나역시 핏롹이 전설로서 영원히 갔음 하는 바램의 소유자 였지만, 그러지 못했다는 건 사실이다. 십년도 더 된 넘버들 좋다 하면 올드스쿨에 아직도 머물러 있는 오딱후 백팩커라고 디스 하는 씹쌔들과 무조건 골드에이지 골드에이지 하며 골드에이지나 트랜드 사운드나 아는거나 경험이나 하나 없는 메니아/전문가들 사이에서 과거 업적과 현재의 것을 구태여 동일선상에 두어야 할 이유는 그 어디에도 없다. 물론 그의 이런 어처구니 없음이 2004년 솔서바이버 투에서 최대 '그럼에도 불구하고 좀 들어줄만'이란 평가를 받아내긴 하였지만, 실망한 건 실망한 거다. 앨범을 듣고 어떤식으로 자기 감상과 합리점을 찾더라도 그게 설득은 아니다. 핏롹이 이어 드럼에서 보여준 건 그냥 존나 구리다. 이걸 좋다고 말할 무엇이 없다. 왠만해선 그를 부정하거나 막을 순 없지만, 쌩깔 순 있다.
그리고 변화란 거, 좋은 말이다. 근데 이게 변화면, 여태껏 힙합에서 많은 욕을 먹었던 소포모어 작들은 다시금 재평가를 받아야 하지 않나 생각한다. 자신으로 각인되는 급이란 것 안에서 다양성과 규정되지 않은 스펙트럼을 보여준 인사다. 그 급이 없어지고 자신의 워너비들만도 못한 소리를 들고 나왔는데..그걸 변화라...이건 이해심이 넓은 것인가...아님 그냥 그렇게 생각하고 싶은 억지인가...구린 건 구린거다. 이해가 안되는 것과 구린건 차이가 있다. 이런 별로 말할 건덕지도 없는 트랙들에 대해 미사어구 갈기며 괜히 좋게 말해줄 이유가 없다. 물론 그걸로 밥벌어 먹으며 전문가라 착각하는 ㅈㅄ들도 있지만, 생계수단이니 그건 그거고, 하여간 난 그렇게 생각한다.
4. 근데 왜 이리 지랄인가? 당신 말대로람 솔서바이버 투에서도 변화 - 아니 소심, 움추림, 퇴보 - 는 야기 된 것 아니였나? 이렇게 까지 지랄할 이유는 없어보이는데..?덥잖아. 이새퀴야. 그리고 맫립이나 카녜, 윌아엠 사운드 속에서 그의 소리란게 이 따위 밖에 안된다는 것이 성질이 날 일 아닌가? 지도 좋기는 커녕 말할 자신 없으니 나한테 묻는 거면서 왜 따지고 지랄이냐? 죽고싶냐?!
5. 아 그렇군..미안하다. 난 여태껏 내가 해온 양아치들과 인터뷰에서 뻔한 유도질문을 통해 대상 불분명하고 용기만 있는 가라데 답변을 얻어냈는데, 다 넘어가고 속아 넘어가 '역시 누구님! 당신이 최고! 화이팅!' 이런 멘트 달고 하길레, 당신도 그럴 줄 알았다. 미안하다.모 괜찮아...개새퀴야. 담부턴 그러지 말아라. Word~!!